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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자신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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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든 일들이 타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리석은 인생은 누구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을 죽인다.



탐욕과 이기심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죽음도 불사하며 자신을 상처낸다.

어리석음은 스스로 명을 재촉하여

스스로 화를 만들어 죽는다,




지혜는 삶을 자유스럽게 하여,

삶의 공간을 넓혀 평화와 기쁨안에서 산다.

집착은 자신을 어렵게 하여 자신은 물론

타인도 같이 질곡에 넣어서 육체를 즐기고 있다.

인생에 어리석음은 동물보다 못한 삶을 구가하며

이성적 동물이라고 위안한다.

동물은 때를 알고 순응하지만,

인간은 자신을 몰라 자신을 구속한다.




우리가 외부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부를 다스리지 못해 화를 당한다.

사랑하지 않는 인간은 스스로의 올무에 빠져

아우성을 친다.



멀리에는  늪에 빠져 희희낙락하며,

이곳이 천국이요 외칠뿐이다.

생각없이 사는 무리들은 같이 들어가 그렇게 익사를 할뿐이다.





대부분은 그렇게 산다.

스스로 자살인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