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어리석음

2019. 12. 5. 22:24

 

 

불교에서는 모든 죄는 어리석음에서 생겨난다고 말한다. 

자신을 높이 평가하면 할수록 타인에게 악의와 증오를 품기 쉽다.반대로 우리가 겸허하면 할수록 그만큼 선량한 마음이 되어서 화낼 일이 적다.

선덕이 용기와 함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만일 분노를 뛰어넘어 당신을 모욕한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그때 당신은 인간의 할 수 있는 최상의 선덕을 한 것이다.자기를 모욕한 자에게 결국에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그렇지만 언제나 말로든 행동으로든 자기 생각을 보이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스스로를 억누를 수는 있다.

증오는 무력에서 생겨난다.

남이 당신을 매도하거나 모욕하더라도 거기에 져서는 안 되낟.상대가 당신을 유혹하려는 것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상대와 똑같은 짓을 해서는 안 된다.

자기만 우월하다는 자만에는 아무런 합리적인 근거가 없다.

2019. 12. 4. 22:59

 

나를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는 생각하는 것은 육체적 삶으로 일괄한 때문이다.남보다 강하거나 우월하거나 할 수 있는 것은 육체뿐이다.만약 우리가 영적인 삶으로 일관한다면 우리에게는 이미 나를 남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 따위는 불가능하다.왜냐하면 영혼은 모든 사람의 가슴 속에서 동일하기 때문이다.우리는 사람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부른다,사람들은 A라는 사람을 나보다 우월하다고 여기고,B라는 사람을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그릇된 생각인지를 알려면,모든 사람의 가슴에 똑같은 영혼이 깃들어 있음을 상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이 세상에 나보다 우월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믿어도 상관은 없다.그렇지만 우리가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나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면,그것은 당치도 않는 착각이다.자기 내부에 신의 영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영적이고 신적인 나를 가진 사람은 참으로 훌륭한 사람이다.자기만의 외면적인 우월성을 과시하는 사람은 어떠한 외면적인 우월성도 마치 햇빛 아래의 촛불처럼 되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자기의 외면적인 가치가 얼마나 하찮은지 이해하지 못함을 입증하는 것에 불과하다,한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자기를 과시하는 것을 불가능하다.거만함과 인간 가치의 인식은 별개이다,거만한 마음은 세상 사람들의 헛된 존경이나 칭찬에 자라난다.그러나 참된 가치에 대한 인식은 이와는 반대로 타인으로부터의 옳지 못한 굴욕이나 비난으로 더욱 커진다.

총명한 사람은 신을 인식하지 않을 수 없다.

2019. 12. 3. 22:23

 

사람들은 신은 하늘에서 산다고 말한다.또 인간의 내부에 살고 있다고도 한다.모두가 사실이다.신은 하늘,즉 무궁무진한 대우주에도 인간의 영혼 속에도 살고 있다.개별적인 자기 육체 속에서 구분하기 힘든 존재인 선을 인식하고  나아가 모든 생물 속에서도 이와 똑같은 신을 인식한 우리는 묻는다.우리는 신이라 부르는 것을 하늘에서도 또 개개인의 내부에서도 본다,어느 시대 어떤 국민에게나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특별한 힘이 우주를 지배한다는 신앙이 있었다.이것 없이는 하늘도 땅도 있을 수 없는 그런 존재가 엄연히 존재한다.어떤 것을 위대하다고 생각할때 그것은 우리가 신의 높이에서 사물을 관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어느 방향에서든 무궁무진한 이 우주는 무엇이며,스스로 나를 아는 나의 영혼이란 대체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고찰하지 않고도 우리는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