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흘러가는 침묵은
바람을 타고 빛을 토해낸다.
마음에 이는 흔들림은
끝없이 사라지지 않는 그리움을 타고
시간을 흐른다.
삶의 갈증을 해소는 고사하고
더 많이 답답해진다.
세상을 찾지 않아도
세상의 공해처럼 일어나는 아픔은
연이어 사라지지 않고 악취를 풍긴다.
마음은 한 없이 사랑을 갈구 하지만,
차지 않는 외로움은 꽃되어 그림자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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