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인생이 분해되고 있습니다.
우리에 인생이 이젠 모두 버려진 인생이 되어 갑니다.
왜,이렇게 황폐화 되어 가는지 나는 모릅니다..
우리는 인생이 없어져 갑니다.
나에 인생에 일기를 쓰자면 쓸 내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야수에 무리들이 사는 삶처럼
그렇게 삶을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잃어 버렸습니다.
인생도 삶도 잃어 버렸습니다.
살곳도 가야할 곳도 잃었습니다.
미치는 것 이것은 광기 입니다.
삶의 광기 입니다.
맨정신으로 삶과 인생을 보면
나는 정상적으로 살수 없습니다.
나는 오솔길을 걷습니다.
나를 찾기 위하여 그렇게 걷습니다.
세상에 나를 찾는것은 나에 삶이 부끄러워져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나는 말합니다.
나는 말합니다.
나는 듣습니다.
나는 듣습니다.
말없이 말이 들리고,
움직임없이 움직임이 느껴져 옵니다.
분해된 삶이 다시 들리기 시작 합니다.
산다는 것을 찾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게 어렵게 나를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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