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보고 싶네요.
말없는 그대는 자신을 알았고,
삶도 뜨겁게 살아,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그런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대여,
길을 걷다 보면,
그대의 손길이 느껴지고,
하늘을 보면,
그대의 보얀 가슴속에 추억이 자리하여
발길을 멈춥니다.
생명을 잃은 사람들은 그대를 보지 못합니다.
오늘 하루도 그대를 느낍니다.
매 순간 그대는 자신을 보이지 않아도 그대는 너무 아릅답습니다.
사람들은 드러내어 자신을 잃지만,
그대는 자신을 영혼으로 숨겨 피어나는
아름다운 장미꽃 입니다.
그대의 향기를 그리며 갑니다.
그대가 그리워지면 몰래 꺼내여 봅니다.
나는 그대에 취하여 순간을 삶니다.
나는 그대을 따라 갑니다.
영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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