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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아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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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아파도

서로 손을 잡아야 한다.

나 하나 서기가 어려울지라도

그대가 옆에 있어 손을 잡아야 한다.




눈물이 피눈물이 되어도

서로 마주 보는 눈이 한시라도

떨어지면 안된다.

아파도 그대를 보는 눈이 있으니

웃으면서 가슴으로 울어야 한다.




삶이 아파도

긴장의 끈을 내려놓지 말아야 한다.

우리 주위에는 언제라도 공격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나는 나도 설수 없다.

젖먹던 힘마져 소비해 버렸다.





나는 설수 없어도

나는 서서 걷는다.

내가 서지 않으면 누구도 서지 않는다.

모두가 상처를 받아 잠시동안 치유할 시간이 필요하다




눈을 보라.

가슴을 보라.

멈출수 없는 삶은 우리에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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