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은 말한다.
변명이 유일한 그에 대답이라고...
나는 안다.
내가 가는 길은 좁고 협소한 조용한 길이다.
때로 그리움아 앉아 나를 유혹해도,
웃으며 대답하며 꿈 하나로 간다.
가야할 길은 먼데 같이 하는 사람은 없다.
자신에 길인데 스스로 방기하며
스스로 길을 없애버리고 말한다.
가지 말아야 한다고...
힘들다고....
나는 안다.
얼마나 비겁과 무관심을 쫓는지를 ....
스스로 그렇게 만들며 그렇게 사는 것을 ...
탐욕이 앉아 자신의 머리 위에서 눈망울만 똥그마니 뜨고...
삶에 자신을 살아야 한다.
삶에 그대를 넣어야 한다.
모두가 버린길이 나에 길이다.
우리는 우리길을 모두가 부수고 있다.
말하지 말라.
죽어 살아라.
그대들의 몫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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