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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처음 태어나서 나에 부모님을 보았습니다. 선과 악을 알면서 나는 부모가 싫었습니다. 나는 세상에 눈을 돌리고 나에 부모를 잊었습니다.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였으나 나는 부부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나는 부부를 세상에 보는 눈으로 살아와 아픔이 된것을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부부라는 것은 나외에 타인을 인정하는 학습장이 된곳입니다. 가정은 나만에 공간이 아니라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녀 더불어 부모가 존재하는 공간인것입니다. 가정은 작은 사회가 만들어지는 사랑에 공간이 된것입니다. 부부라는 존재는 사랑과 세상이 존재하는 틈바구니의 세계입니다. 우리 가정에 부부가 세상이 많이 존재할수록 가정의 역활은 끝납니다. 인간은 모두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부부의 자리로 고착되어 가면서 우리에 가정은 자리를 잃어 갑.. 더보기
지식이란 것은.... 나는 지식에 무척 배고픈 시절이 있었습니다. 모든것을 학문과 지식이 내 삶에 척도가 되는듯 하였습니다. 살다보니 경험도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 나는 기존에 박제된 지식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나에 지식만이 최고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지식을 단순하게 생각하면 가장 순수한 형태로만 받아 들여졌습니다. 어리석은 나에 판단은 오류를 발견하게 된것입니다. 식자우환이란 말이 있듯 모든것이 아는것에 문제의 발단이 되었던 것입니다. 순수로 담았던 지식이 탐욕과 이기심으로 둔갑되는 현상을 보게 된것입니다. 사람들은 학문하는 사람들을 빚대어, 군사부일체라는 말이 선조들을 가슴에 안고 살아 오셨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학문을 팔아 사는 사람들이 즐비하게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더보기
나는 쓰러져 가는 나무를 보며 세우고자.... 내가 혼자가는 오솔길에 쓰러져 가는 나무를 보았습니다. 내깐에는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젖먹던 힘마져 소진하며 일으켜 세웁니다. 잠깐동안은 서 있었으나 정상에 올라가 내려오다 쓰러진 나무를 보았습니다. 나는 영원히 그 나무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인생에 나무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설수가 없어 서로를 지키고 손을 잡아 준다는 것이 얼마나 큰 사치인지 모릅니다. 인간은 버려지고, 잊혀지고, 내 팽겨진 그대로 살아야 사는듯 했습니다. 나는 쓰러지는 나무를 보고 보지말고 지나야 함을 알았습니다, 자연의 법칙처럼 처절에게 버려져 잊혀지는 인간이기를 바라야 했습니다. 우리는 거개가 모두가 무관심하여 그것에 길들여져야 합니다. 내가 살수가 있는것은 쓰러진 나무처럼 적응하는것 입니다. 삶도 그런듯 합니다. 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