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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모든것에 감사 합니다. 한해를 마무리 한다는 것은 처음 시작하는 때보다 무거워집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늘 부족한 마음입니다. 나는 타인을 원망하고 미워하기 전에 내가 부족 하였기에, 감사의 말씀을 찾아 봅니다. 직,간접으로 나와 관계를 나눴던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나고 생각이 짧은 저를 안아주고 감싸주신 모든 이들에게 마음으로 참회와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 진정으로 당신과 나눠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무리하는 시간이면 이렇듯 잘못을 빌지만 그래도 당신은 너무 소중한 사람입니다. 감사 합니다. 이 모든것에 감사 합니다. 나를 키워주고 나에게 미움과 질투를 주시었어도 너무 감사 합니다. 당신에 미움은 나에게 더 많은 노력이라는 선물을 주신것 입니다. 싸움은 저에게 인내와 안음.. 더보기
직관을 믿어라. 나는 오랜동안 생각을 합니다. 판단이 서지 않을때 결정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에게서 의견도 찾지 않습니다. 나는 나의 직관에 나를 투여할뿐입니다. 나에 글은 나에 직관으로 만들어 집니다. 생각하는 순간에 시를 적으면 나는 옳기지 못합니다. 글은 누에가 실을 뽑듯 토해낼뿐입니다. 글을 오래 쓰니 시야가 넓어져 관점이 다르게 보입니다. 나는 나에 직관을 믿습니다. 나에 글이 옳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 글은 현대를 살고 있는 이들에게 때로는 방해물이 될수도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모순이라는 탐욕이 안내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산다는 것은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가 많은 차이를 보이는것 입니다. 어느 관점이건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부족함은 시정되고 새롭게 단장되는것 입니다. 실수를 두려워 하.. 더보기
한해를 보내면서....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면, 늘상 반성과 용서와 나눔을 다시 한번 생각 합니다. 매 순간이 나에겐 도전이었습니다. 나에 부족함과 교만이 나를 엎어지게 하였습니다. 올 한해도 여지없이 지나가는 바람이었습니다. 정주하지 않는 바람입니다. 돛단배 타고 떠돌이하는 바람이었습니다. 말하지 않고 듣지 않아도 그렇게 방황하는 돛단배였습니다. 때로는 그대의 눈과 맞췄고 때로는 나홀로 상념속으로 가기도 하였습니다. 이젠 함박눈처럼 아름다운 시간만을 쳐다 봅니다. 소중한 것이 많음에도 너무나도 놓쳐버린 그림자가 있습니다. 용서를 지팡이 삼아 기도를 쳐들고 마음에는 회한의 눈물을 내립니다. 같이한 시간에 감사를 들어 보았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용서하고 이해는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