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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인생을 배우자 나는 아버지를 생각해본다. 할아버지를 조기에 여윈 아버지는 9살부터 짐을지기 시작하여 평생을 그렇게 살다가 떠나셨다. 아버님은 춥고 배고품이 당신의 한이었고 그래서 당신은 자녀에게 그것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년로한 때도 한시를 쉬지않고 일하셨다 개인적으로는 아버님이 벌어놓은 재산을 가지고 놀러도 다니시고 즐거게 살다가 떠나시기를 권하였으나 당신은 그렇게 떠나신것이다. 아버지는 먹고 사는것 그것이 인생의 전부였던 것 같다. 인생을 내가 판단하기에는 너무 부족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인생을 배우지 않는것 같다. 인생을 배우는 사람은 세상적으로 자신의 뜻을 이룬뒤 멈춰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평생 자기굴래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이 세상을 떠나가는 것이다. 왜 우리는 세상을 배우지 않을까? 배운다는 것은 기껏 인생경험.. 더보기
서로 손을 잡아주자 어렵고 각박한 사회에 살고 있는 이글을 읽고있는 여러분에게 잔소리를 할려고 합니다. 지금 이웃에 가정적으로 또는 경제적으로 아파하고 힘드신분에게 여러분들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여러상황상 힘든분이 있을줄 아나 그분들이 주위에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움이 극복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세상은 나만이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 어떤장소에서 주위의 이웃처럼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지 모릅니다. 옛날에 내가 힘들때 타인들은 아는척은 고사하고 내가 잘나가는 것을 보고 질투는 물론 방해를 하신 분들이 있다면 당신이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어떨런지요. 당신을 구박하고 천대했던 분들에게 당신이 확실하게 해줄수 있는것은 거꾸로 그들을 위해 당신의 사랑을 주는 것 입니다. 부족한 사람들이 .. 더보기
광고"잃어버린 인간을 찾습니다" 나는 오늘 저녘을 먹고 우리가 운영하는 영등포로 가는 버스를 타고가고 있었다. 불현듯 나에게 스치는 우리 모습에서 나는 지금 어디를 찾아가고 있는지 ... 잠깐동안이나마 잃어버린 인간의 모습을 생각 하였다.그렇다.언제인지는 모르나 인간속에서 인간이 사라져가고 있음을 느꼈다. 내가 살았던 60-70년대만 하드레도 비록 지금처럼 넉넉한 삶은 아니었지만 우리는 서로를 나눌줄 알았고 아픔때 누가뭐라할것없이 방문하고 서로 위로와 위문을 하였다. 병하나 제대로된 처방하나 못했지만 훈훈한 마음의 정은 사람이 존재함을 느낄수 있었다. 요사이에 이와 반대로 좋은처방과 좋은병원은 우리에게 쉽게 편하게 우리를 위하여 제공하나 사람이 사라지고 오직 상품가치로서의 존재함을 느낀다. 산업화 사회에 대한 인간의 모습은 산업이란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