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내부에서 신을 감지할 수 있으며,그것은 힘든 일이 아니다.인간의 내부에 신과 영혼이 있다는
것을 이성으로 깨달을 수는 없다.마찬가지로 인간의 내부에 신과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것 또는 깨달아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떻게 나는 나 이외의 다른 존재와 구분되는 것일까?내가 그것의 작은 일부분의 전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나는 어떻게 아는 것일까?나는 대체 무슨 까닭으로 그 전체가 무엇인지를 깨달을수 없는 것인가?
무엇때문에 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인가?나는 이 모든 것을 조금도 알수가 없지만 여기에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모든 의문을 분명하게 깨닫고,무엇 때문에 그 모든 것들이 존재하는지를 아는데서 우리는 특별히 존재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누구나 신을 느낄수는 있다.그러나 아무도 신을 인식하지는 못한다.신을 인식하고자 노력하지 말고 신의 뜻을 다르고자 노력하라,인식할 수 있는 신은 신이 아니다.인식된 신은 이미 나 같은 유한한 존재가 되고 만다.신은 알 수 없다.이해할 수 있는 이성은 영원히 이성이 아니다.이름을 붙일수 있는 존재는 지고의 존재가 아니다.
신은 반드시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면 나는 신에게 도달하고 말 것이다.
내게 신은 반드시 이해할 수도 없고 이름을 붙이지도 못할 존재여야 한다.신을 이해하거나 이름을 붙이거나 할 수 없다.우리가 신에 대해 말할수 있는 것은 모두 신에게 들여맞지 않는다.말로써 신을 표현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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