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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1시간 · 가짜뉴스 의 탄생·확산 과정을 추적해보니... 전상훈은 25년 차 홍보인입니다. 전통매체는 물론 SNS 등의 뉴미디어의 생리와 작동법칙에 대해 쪼큼은 알고 있습니다. 광고홍보계에서는 저를 나름 전문가로 대우해줍니다. 오늘 아침 조선일보 기사가 발단이 된 "희대의 가짜뉴스 사건"에 대해 시간대별로, 논리적으로 재구성해봤습니다. 재미있으니까 꼭 읽어보세요. ❶성명불상의 A라는 자가 “조민이 세브란스 찾아가서 인턴 청탁했다”는 가짜뉴스 스토리를 최초로 창작함. ❷A가 다양한 가짜 ID를 만든 후 포털 기사, 인터넷게시판, 극우유튜버 방송 등에 댓글로 ‘가짜뉴스’를 퍼뜨리기 시작함. A가 퍼뜨리는 가짜뉴스를 본 B, C, D ... 들이 사실확인 없이 온라인공간에 각자 퍼뜨리기 시작함. A와 BCD... 더보기
Hyewon Jin [남의 인생을 거는 도박과 진료거부의 결과] 배가 아프면 복통의 원인을 차분히 점검해 보아야 하는데, 배가 아프자마자 반사적으로 남의 사업과 인생을 걸고 도박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작년 7월 초 아베신조 총리가 이끄는 일본 정부가 특별한 구체적 사유나 증거 없이 우리나라에 특정 품목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한 일이 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WB통계상 우리의 1인당 GDP가 일본을 넘어선 시점이었습니다. 그 결과 일본에 본사를 둔 우량기업의 매출이 40% 감소하고 1,000억원이 순손실 처리되었으며, 이미 무수한 국내 매장을 철거한 현 시점에서 국내 최대 매장을 포함하여 9개 매장을 더 철거한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한국에 정기적으로 취항한 항공사는 매출 감소로 큰 타격을 입었고, 한국 관광객들로 생.. 더보기
조국 직접 찍은 것이라고 온라인에 올라와 있는 지면 사진을 여러 분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이에 에 묻습니다. 이하 지면 귀사 지면 맞는지요? '온라인'에서는 보이지 않는데, '판갈이'한 것인가요? 온라인에는 처음부터 안올렸나요, 아니 올렸다 내렸다면 언제 올렸고 언제 내렸나요? 그 각각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 딸은 물론, 귀사 및 작성 명의 기자의 명예와도 관련된 것이니 신속히 답을 주시길 바랍니다. '판갈이' 되기 전 기사가 맞다면, 엄격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조작기사'라면 조작자를 같이 찾아 엄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의 진위 여부와 별도로, 이러한 이러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