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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의사 증원은 당연하고 그걸 넘어 새로운 의사를 배출해야 합니다.” - 의사들의 집단 진료거부는 의사의 새로운 모델을 우리들에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 아래 첨부한 것은 서울대학교병원 젊은 의사 일동의 문건이다. 1. 오늘의 젊은 의료진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때가 오면 어떤 세상이 될 것인지 그야말로 끔찍하다. 우리는 이런 의사 앞에서 아무 소리 못하고 처분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고 말 것인가? 2. 의사 파업의 이유 1이 “공공 의대 게이트”라고 제목이 붙었다. 우선 파업이 아니고 진료집단 거부이다. ‘게이트’라고 붙인 까닭은 비리 온상이라는 이미지 조작이라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과연 누구를 위한? 이라는 질문이 담겨져 있다. 당연히 .. 더보기
김민웅 이 나라 민중이 이뤄낸 성과!” '최장집', 한때 존경받던 한 지식인의 몰락은 이런 역사 인식의 분열에서 비롯되고 있다. 이미 그 진행과정이 보이긴 했어도 이렇게까지 망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다. 대강 이런 요지다. “이승만은 불가피한 분단체제를 내다보고 자유민주주의로 남한을 편입하는데 성공했고, 친일파를 폭넓게 국가기구에 흡수해서 북한의 군사화에 대응했다. 친일파를 동원해서라도 자신의 역사적 임무를 진보적으로 완수했다. 그는 냉전분단체제에서 남한을 민주국가로 만든 장본인이다.” 과연 그런가? 불가피했던 미-소 냉전체제에 저항했던 이들의 역사적 존엄이 외면되고, 이승만이 친일파를 끌어들여 독립운동의 맥을 잘라버린 엄청난 과오는 그대로 묵인되고 은폐된다. 이것이 뿌리가 된 독재와 분단. 대미 종속의 역사는 .. 더보기
최병성 ♡예배보다 사람이 우선이다! 길을 가다 귀신들린 미치광이를 만난 예수님 귀신이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 있냐고 항변하지만 나가라! 며 군대 귀신을 몰아내주셨지요. 하나님의 아들이면 목숨 걸고 예배나 드리고 헌금이나 많이 걷으면 되지 이 미친놈 하나에 신경쓰냐고 타진것이겠지요. 특히 군대 귀신인지라 쫓겨나온 귀신이 근처 돼지떼에 들어가고 돼지떼가 물로 달려가 몰살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귀신들려 아무 쓸모없다 여긴 한사람을 살리기 위해 돼지떼의 희생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늘 사람이 먼저라고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다. 예배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다, 그런데 한국교회 일부 목사님들이 예배 드리기 위해 목숨 걸라며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있습니다. 신천지보다 더한 이단인셈이지요. 오늘은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