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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1. 2019.9.3.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회 토론회에서 "조국 펀드, 조 후보자의 대선 준비를 위한 자금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9.24.에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이 허욕을 품고 큰돈을 마련하려고 하다가 윤석열 검찰에 덜컥 걸린 것"이라고 썼습니다. 언론은 이 황당한 소설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당시 정치권과 언론계 몇몇 지인은 걱정이 되어 "정말이냐?"며 연락이 왔었지요. 2. 이러한 발언은 작년 하반기 보수야당이 검찰과 언론이 합작하여 유포한 ‘권력형 범죄' 프레임을 강화하며 ‘사냥'을 부추기고 독려했는지 잘 보여줍니다. 이런 황당한 첩보를 누가 만들어 제공했을까요? 대검 고위급 '빨대'일까요, 검찰 범정 '빨대'일까요, 보수정당 내부 모략전문가일.. 더보기
임은정검사 임은정 1일 · 제가 20년간 검찰에 근무하면서 “저 사람, 검사장 달겠구나” 하는 확신을 한 검사는 딱 3명 있었습니다. 부산지검과 법무부에서 같이 근무했던 문찬석, 한동훈, 이원석 선배.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 한나라 말 최고의 인물평가자로 꼽히는 허자강이 조조를 두고 한 인물평이라는데, 저 역시 그 선배들을 보며 ‘치세의 능수능란한 검사, 난세의 간교한 검사’가 될 거란 생각이 들만큼 주어진 과제를 수행해 나가는 능력과 처신술이 빼어남이 있었으니까요. 시대와 검찰이 과연 정의로운가...와 맞물리며 이곳저곳을 전전하던 제 처지가 위태롭기는 했지만, 계속 승승장구하며 요직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수행하는 선배들이 스스로는 물론 나라와 검찰에 위태위태하다 싶어 멀리서 지켜보던 제가 오히려 더 조마조마.. 더보기
조국 조국 4일 · 기자 여러분께 주민을 따라 아파트 공동출입문을 통과하여 초인종을 누른 행위에 대해 법원은 주거침입죄 유죄판결을 내렸음을 알립니다. NEWS.KBS.CO.KR 법원 “열린 공동출입문 들어가 초인종 눌러도 주거침입” 요즘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 등 여러 사람이 같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은 공동출입문을 통한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다른 사람이 열어놓은 공동출입문을 따라 들어가 3.7천3.7천 댓글 57개 공유 463회 좋아요 공유하기 댓글 댓글 보기 조국 4일 · NEWS.V.DAUM.NET 조국 "화장실 따라오기·차문 매달리기·갑툭튀 질문..언론 자유 한계는?"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7일, 이제는 '언론의 자유' 한계에 대해 생각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