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필

수구초심

나도 나이를 먹나 보다.옛것이 그리워지고 고향의 추억이 가슴에 일렁인다.오래전에 내 주위에 있었던 모든것들이 초라해 보여 반항기를 거치며  하찮게 느끼던 시절이 지난후 ... 그 초라함이 내겐 정겨운 한폭의 수채화처럼 다가온다.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추억을 먹고 사는 징표인가 보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을 외부에서 내부로 가는것을 느낄때이다.  (4) 2011.05.12
권위를 내려놓자  (2) 2011.01.23
참는다는것  (0) 2011.01.23
부유한자와 가난한자  (2) 2011.01.23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자  (10) 2011.01.20
버리는 훈련을 하자  (8) 2011.01.20
내적으로 강해야 하는 이유  (10) 2011.01.04
추운날에는  (0) 2011.01.04
여가 시간에 순간을 담으려고....  (0) 2011.01.04
나눔의 공간을 ....  (0)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