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이를 먹나 보다.옛것이 그리워지고 고향의 추억이 가슴에 일렁인다.오래전에 내 주위에 있었던 모든것들이 초라해 보여 반항기를 거치며 하찮게 느끼던 시절이 지난후 ... 그 초라함이 내겐 정겨운 한폭의 수채화처럼 다가온다.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추억을 먹고 사는 징표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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