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내적으로 약하기에 외부로 장식을 원한다.
어쩌면 부족한 여러 모습을 외적으로 채우려는 욕망을 탓할 수만은 없다.
아무리 여러 정황을 변명 하여도 끝없는 우리의 내적요구는 물질적욕구에 만족으로 채울수 없는 한계를 가진다.
내적으로 강해져야 하는 이유는 외부적인 모습을 이기는 첫째요소가 외적 요소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어떤 내부 요소에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우리는 내부 소리를 듣지않고 오직 외부적인것만 채우려는 욕망의 소리만 귀기울이고 있는 모습만 본다.
이제 우리는 내부로 향하는 손짓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하는것은 물질적인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사랑과 관심에서 우러 나오는 인간 회복운동이다.
우리는 스스로 인간이면서 비인간화된 우리만 키우며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떠나기 전에 우리인간의 모습을 찿을 필요가 있는것이다.
거창한 모습이 아닌 주의에 살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누가 우리를 위해 만들어 주지 않는다.
우리 내적 세계를 찿는것이 희생이 아니라 행복의 창조작업에 들어가는 관문임을 직시해야 한다.
이제 결단을 하여야할 때이다.
이제 행동할 때이다.
이제 남이 해주겠지라는 기회주의적 사고방식부터 스스로 재고하자.
우리 하나 하나가 동참할때 우리의 내적기반은 튼튼해지고 사회적으로 자양분을 키워진다.
떠날때 웃는 모습으로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고 눈을 감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서로 사랑하고 서로 나누자.
그리고 관심으로 사회속에 던져진 아픔을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해결방법을 찾자.
너도 나도 따로 없이 우리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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