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재산이라도 모든 것을 다 허용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을 지배하고 소유가 허용 되었다 하여도,
모든 것이 승인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노예가 아니다.
나를 지배하고 명령해도 그대는 나에 주인이 아니다.
힘이 나를 억압해도 너는 주인이 아니다.
주인은 우리다.
우리는 스스로 주인이기를 포기 하였어도,
노예는 아니다.
우리는 아직도 스스로 설수 없는 가냘픈 존재일 지라도,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우리 마음속에 탐욕과 이기심으로 우리를 억압해도,
언제나 마음을 먹고 사는 자유인이다.
우리는 마음의 노예가 되기를 원한다.
나는 노예가 아니다.
힘의 노예가 아니다.
영혼의 노예다.
나는 자유의 노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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