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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il Kim

12/26 1월 검찰 인사 전에 추미애 장관 사퇴를 시키려는 이들

1.

그냥 내 뇌피셜 혹은 상상력이다.

따라서 근거를 물어봐도 답변할 수 없다.

2.

현재 윤석열을 포함한 반개혁 진영에서는 내년 1월 예정인 검찰 정기 인사 전에 '추미애 장관 사퇴'를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24일 윤석열 가처분 인용을 무리해서 만든(?) 이유도 그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3.

월성1호기로 산자부 공무원을 구속 시키고 강도높은 추가 수사를 예고하는 이유는 청와대를 향한 '추미애 장관 사퇴' 압력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무관하게 그리고 자신이 잘못이 없어도 누군가는 그 압력에 흔들리는 이가 있을 수도 있다. 그게 대통령을 보호하는 것이라는 착각 말이다.

4.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 누군가도 지금 윤석열 직무집행 가처분 인용에 대한 것을 '추미애 장관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을 수 있다.

이상민 처럼 대놓고 추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이도 있지만 은근하게 용퇴를 권하는 이도 있을 수 있다.

5.

현재 서울중앙지검 이성윤은 사실상 통제력을 상실했다.

모든 수사팀 검사들에게 윤석열이 직접 전화를 해서 압력을 한다는 꿈을 어제 밤 꾸었다.

6.

나는 윤석열 징계위원회 결정이 나오기 전에는 탄핵을 반대했지만 지금은 탄핵을 찬성하고 있다.

7.

사법부를 신뢰할 수 없기에 현 시점부터는 절차와 법리로 다투어서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정치적 역풍'보다는 윤석열이 직무복귀해서 할 행동이 더 끔찍하기 때문이다.

싸워보기도 전에 질 수 있다는 의미다.

8.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올린 '추미애 장관 재신임 청원'이 추미애 장관을 사퇴하도록 만들려는 이들이 살짝 머뭇거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꿈 속에서 산신령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9.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고 싶지 않지만 내가 올린 두 개의 청원이 100만명 가야 한다.

검찰-국힘당-언론-사법부-일부 우리쪽에 있는 세작들이 추미애 장관을 사퇴시키려고 하고 있다.

10.

이것을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론이 저쪽에 부역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화력을 보여줄 유일한 방법을 청원 숫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 되는 방법만 있다.

11.

윤석열 가처분 인용에 대해 추미애 탓을 하는자, 그리고 추-윤 갈등을 공공연히 외치는 자는 지금부터 나는 의심할 작정이다.

12.

물론 내 뇌피셜이고 꿈 속에서 들은 이야기다.

하지만 상상할 수 있는 안좋은 상황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해 보자. 그런 취지의 글이다.

#추미애장관사퇴수리 #1월인사전추장관을사퇴시키려는계획 #뇌피셜이에요 #검찰개혁과조국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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