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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추리와 속단: 다시 올림-이름 삭제 버전>

이 사진은 검언유착을 세상에 알린 제보자와 이 사건을 취재하여 보도한 MBC 기자 사이에 있었던 첫 접촉과 연락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이미 2월부터 MBC와 제보자가 서로 연락하며 검언유착의 덫을 놓았다는 취지로 떠드는 어느 초짜 검사와 이를 옹호하고 맞장구를 치는 어느 나이든 변호사, 그리고 다짜고짜 기사로 만들어 써대는 기자들은 이 사진을 보고 자신들의 어설픈 추리와 얕은 속단을 어찌 감출지 궁금하다.

제보자와 MBC가 3. 10. 이전에 접촉한 것이 물론 있기는 있다 한다. 하지만 그것은 검언공작과는 무관하고, PD수첩이 준비하던 “사모펀드 3부”에 관해 제보자가 자문하면서 도와주고 있었기 때문으로 안다. 그리고 그 사정은 검언유착을 수사한 검사들도 모두 자료를 가지고 있고 설명을 들어 잘 알고 있다.

모르면서 추리소설을 써대는 사람들은 단연코 위에서 언급한 현직 검사, 현직 변호사, 현직 기자들이다.

오늘인지 언제간 MBC가 이들의 헛소리를 고스란히 드러낼 보도를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무슨 말이지 궁금하고 선행학습을 하고 싶으면 검찰알바 시즌2에 올린 타임라인을 잘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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