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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용신부

발달 장애인 아들과 어머니의 죽음!

밴츠를 타고온 모녀 무료급식소에서 밥달라!

발달 장애인 아들 최모씨가 길위에서 도움을 청합니다. "우리엄마가 5월 3일에 죽었어요"

"도와 주세요" 사회복지사가 문제를 알아차리고 경찰과 함께 집을 찾아 죽어있는 엄마의 시신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뉴스는 이어졌습니다.

벤츠를 타고 온 모녀가 김하종 신부님이 운영하는 안나의집, 노숙인들을 위한 밥집에서 "공짜밥주는데 왜 가로막냐"며 진상을 부렸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수억원짜리 자동차를 타고 와서 공짜밥을 먹으려는 모녀의 모습과 엄마의 죽음조차 인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노숙인의 얼굴이 겹쳐집니다.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사람들은 더 많은 교육을 받고, 사회복지 정책과 인력과 제도는 더 많아졌고, 장애인연합회를 비롯한 수많는 조직과 단체들이 '장애'를 위한 단체를 만들어 등록하고 활동하는데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생겨나는 것일까요?

문제는 제도와 법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알아보고 서로 마음을 쓰고 도와야 하는 마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돈의 무서운 힘, 자본의 거침없는 행보가 사람들의 사랑을 차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도와 행정은 일자리를 만들어 그들의 임금과 사무실, 서류와 행정을 만드는 비용으로 쓰는데, 정작 그들에게 따뜻한 밥과 옷, 누울자리를 주는 돈은 늘 부족합니다.

그리고 임대주택, 공공주택에 벤츠를 타고 살아가는 이기적인 사람들과 돈많은 사람들이 무료급식소에서 공짜밥을 얻어 먹으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더욱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정치인의 말장난들,

검사들의 파렴치, 99만원짜리 불기소 접대.

미국가서 부정선거 시위하는 민경욱 전 의원

광주에서 사람들을 그렇게 죽여놓고도 호의호식하며 ~ 이거 왜 이래 ~ 하는 전직대통령

부끄러움을 모르는 국민의 암덩이 같은 정당.

회색 지식인들과 쓰레기 언론.

의사고시 외면하고 생떼쓰는 의사후보생들

코로나 확산의 선봉에 서 있는 교회들.

사찰당해도 침묵하는 판사들

가진 놈들의 욕망을 구조적으로 제어하지 못하면 이런 구조적 모순은 끝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영세 서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싸울게 아니라 가진 놈들의 거침없는 욕망, 탐욕을 제어하는 부동산, 금융, 주택 정책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저 역시 부끄럽습니다. 산으로 들어가 자연인으로 살지 않는다면 이런 말들에는 또 모순이 숨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조금 더 가까이 있는 이웃들에게 구체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해야 하겠습니다. 많이 추워졌습니다. 모두들 건강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셔요..기도합니다.

김하중 신부님, 밥퍼주는 신부님을 바라보며

시골 따뜻한 방에서 뉴스보고 있는 제가 마냥 부끄러워집니다. 죄송합니다 신부님. 저도 뭔가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한 너무나도 이상한 기도

주님 능력의 주님

코로나 역병으로부터 저희를 지켜주시고

저희 가정을 무병장수케 하시며

은혜로 말미암아 정의를 구현하는 검찰을 보호하시며, 공직자들이 바르게 살아가도록 은혜주소서!

그들은 찬송과 방언을 하며 ~라라라라~

이상한 언어로 말하고 뒤로 넘어가며

손뼉을 치고 발을 동동 구르며 굿을 했다.

그리고 모두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그리고 이웃들에게 코로나를 전파하였다..

아마도 지구 끝까지 코로나를 전파할 것이다..

아멘..

 

 

 

끝까지 간다.

후퇴는 없어야 한다. 지금은 물러날때가 아니다. 언론들은 사퇴를 기정사실화 하며 보도한다.

검찰개혁의 막바지 숨고르기다.

추윤 갈등이 아니라 윤석렬의 반란이다..

바로 공수처가 가동되면 윤석렬을 1호 대상으로.

2월에 검사 인사개혁을 단행하여

공동선에 부합하는 검사들로 옥석을 가려야 한다.

군, 국정원, 경찰을 시민의 권력으로 되돌려 놓았으니 이제 검찰이 남아있는 것이다.

그 다음은 언론, 사학, 종교 적폐청산으로 가야한다.

모두 중요하지만 모든 과제는 때가 있다.

지금은 검찰개혁 완수다.

두루뭉술 해놓으면 다음엔 다친다..

죽자고 덤벼들것이다. 불보듯 뻔하다.

추미애 장관말고 지금은 노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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