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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고뇌에 찬 결단 정직2개월! ㅎㅎㅎ

6가지 혐의 중 4가지 해당...

몇가지에 해당되면 촌장의 모가지를 자를 수 있는것 인가?

대한민국 개국 이래 초유의 사건 임에도

징계위원회는 4가지 혐의를 인정하고도

정직 2개월이라는 역사적 기념비를 세웠다.

검찰총장은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모가지를 칠수 없다는 역사를 남겼다.

짧은 2일간의 검증으로 4가지의 혐의가 인정 되었다면

이제부터 수사에 들어가야 하는데

누가 할 것인가?

또다시 검세들에게 맏겨야 한단 말인가?

2개월의 함의는 매우 크다 하겠다.

그 2개월 동안 공수처장이 임명되고

1호사건으로 총장의 비위에 관련된 수사가 시작 되어야 한다.

2개월의 시간은 징계위원들이 윤석열로 부터 자유로울 시간이다.

그들은 공수처에 이 사건의 결론을 떠 안긴것이다.

그들이 할 수있는 최선이었다.

대통령도 할 수없는 총장의 파면, 해임을 고작 징계위원들에게 바랐던 것은

그저 억눌린 국민들의 감정일 뿐이었다.

이제 국회와 공수처가 대한민국을 휘저어 놓은 이 불한당을 처리 해야 한다.

2개월간의 수사로

형의 뇌물사건 처리를 덮은 직권남용,

장모의 위조 잔고증명과 사기사건을 덮은 직권남용,

처의 사기 행위에대한 사건을 덮은 직권남용,

나경원의 각종 사건을 자신의 장모 재판과 모의하여 덮은 직권남용,

처의 회사를 통해 찬조금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한 죄,

체널A 기자와 한동훈의 사건을 덮으려한 직권남용,

옵티머스, 라임사건 개입 관련한 뇌물 수수 및 직권남용 여부, 등등

수많은 의혹들 중 1개라도 밝혀 낸다면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를 사유로 총장의 구속 수사와

국회에서 탄핵은 이루어 질 수 있을것이다.

지금 윤석열 사건은 단지 총장의 비위 수사가 아니라

썩어 있던 검찰 전체의 환부를 도려내는 작업의 시작일 뿐이다.

그러므로 오늘 결정된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은

징계위원들의 고뇌에 찬 결정인 것이다.

또한 자신들의 면피를 위한 것이기도 하기에

국민들은 이렇게 화가 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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