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부 수사 들어가고 이어서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 관련하여 산업부 공무원 구속영장 승인.
업무에 복구하자마자 한쪽으로는 복수의 칼을 또 한쪽으로는 청와대를 향해 칼을 들었다.
사법부는 구속영장을 발부할 것이 거의 분명하고, 월성원전 1호기 폐기 과정에서 무슨 정권차원의 대단한 비리가 있는 것처럼 언론이 분위기 조성하고, 윤석열은 정의에 사도인양 칼춤을 추겠네.
검찰이 정부의 정책방향을 들여다보고 정부정책을 좌지우지 하겠다는 것인데, 정말 갈데까지 갔다.
최종적으로는 청와대가 목표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검찰이 시작하고, 사법부가 뒷받침하며, 언론이 조장해서 정부의 힘을 빼고 레임덕을 만들겠다?
보수 집권당 시절에는 권력의 시녀, 민주당 정권시절에는 개혁에 저항하는 반정부 기치 천명.
역사상 가장 치졸하고 가장 악날하고 가장 정치적인 윤석열 검찰.
검찰이 정권 잡으려고 칼춤 추는 것은 정말 처음 본다.
그러나 저러나 이제는 하루살이인데, 하루라도 맘껏 즐겨라. 이 잡놈아!
https://news.v.daum.net/v/20201202212727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