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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배려와 관심

살면서 남을 배려하고 작은 것이나마 관심을 가져 주는 사람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권리만 주장하고 의무는 외면하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이제는 배려와 관심을 갖는 이에게 의아해 하는 눈초리가 시선을 잡는다.
언재부터인지  권리라는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생활방식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무엇을 뜻할까?
이 세상이 각박하다고 이구동성으로 떠든다.
이는 대부분 현실적으로 자신만 피해보지 않고 상대방에게 책임을 떠 넘기려는 행동으로 기인한다.
만일 우리 삶의 방식이 배려와 관심이 지배하는 사회질서가 형성 되었다면 여러분들이 말하는 삶의 고통은 많이 경감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리만 찾아야 하는 외로운 군상들은 줄지않고 더욱 기승을 부린다.
우리는 삶의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옛날에는 권리보다는 서로에게  의무의 삶으로 생각하고 살아오지 않했나 생각 됩니다.
현재는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대부분이 권리만을 역설하여 얻은것이 무엇이고 잃은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자신들이 습관적으로 각박하게 길들여지었던 삶들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부터 고쳐야 한다고 생각해 보신적은 없습니까?
권리란.당신의 모습찾기라는 것을 부인할 수없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권리만을 주장하는 가운데 가슴속에 잊은 것,그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잊고 살아온 나를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권리와 의무란 단순하게 나찾기가 아니라 정과 사랑을 송두리째 잊고 우리의 주장만 한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 갈 삶과 살아가고 있는 삶도 한번 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사랑과 정이 넘치는 사회를 그리워 한다면 당신의 삶의 방식을 되돌아 보고 권리의 시시비비를 구별함은 물론 인생을 지혜를 발휘하여 권리생활을 하여야 한다는 점을 마음으로 각인하시기 바랍니다.
권리도 좋지만 이제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마음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배려와 관심속에 이 사회가 사랑과 나눔이 싹트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당신들이 결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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