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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부동산은 거주관념으로 정착 되어야....

부동산 하면 무엇이 생각날까?
나는 오랜동안 고시준비와 회사에서 법무활동을 10년동안을 해왔다.
지금도 배운게 도독질이라고 법적인 문제에서 조언과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준다.
특히 판례는 늘상 보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경매에 대해서는 익숙했었다.
물론 부동산 투기를 생각 했더라면 최근에 와서 생각이지만 "안 사람을 덜 고생할 텐데"라고 생각이 든다.
당시만 해도 부동산 투기붐은 계속 진행형이었고 나만의 정보로도 충분하게 투기할 마음만 먹었으면 경매를 통하여 반값으로 부동산을 사들이고 하는 과정에서 나름대로 돈에 심취되어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은 없어져야 할 인간이고 생각할 지 모르겠다.
원래 나는 부동산 투기에 대한 나의 인식은 가슴으로 다가온 대목이 아니었다.
그런 이유인지 모르지만 안 사람이  경제활동(?)을 하는 기회를 더 주었지만.....
어느 한편에 안 사람에게는 미안하고 개인적으로 떳떳한 마음도 가지고 있다.
왜 부동산을 말하려고 하는 이유는 이제 우리도 소유관념에서 벗어나 거주관념으로 바꾸어야 할 시기가 도래 한점을 역설하고 싶어서다.
우리는 유독 소유욕이 강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왜냐하면 어떤 일을 하려면 꼭 소유권이란 것을 생각하는 것이 국민들의 일반적인 사고 방식인지 모른다.
우리의 땅이 좁다보니 내것을 가지려는 속성을 가지는것 같다.
이제는 이러한 생각을 버리고 거주관념이라는 사고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 된것을 느낀다.
우리 자녀에게나 후손들에게 좋지못한 유산을 물려주면 않된다.
이제 시각을 바꾸자.
자녀에게 유산을 물려 주려는 마음도 그리고 소유권을 가지려는 생각도 바꿔야 한다고 믿는다.내가 이런 생각을 한것이 외국것이 마냥 좋아서 그러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건전한 사고방식을 이 사회에 안착하고픈 마음에서다.
불로소득이란 일하지 않고 투자한 돈에서 얻은 것으로, 일하는 자의 소득보다 많이 일하는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고, "그 누구가 일하고 싶어 하겠는가"라는 사회의 물음에 대한  대답인 것이다. 
나는 이것을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도 능력이라고 부동산 투자자의 강변에 실소를 느끼지만 그말이 전혀 틀린 말이 아니듯 그 말의 의미를 되씹으면 우리가 그렇게 생활 했다는 방증일게다.
이제 우리의 사고 방식부터 바꿔야 이런 악습을 뿌리채 없앨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단순하게 소유하는 공간에서 잠시 머무르다 갈 수 있는 거주공간으로 인식의 전환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또한 국가와 사회는 영구 임대주택을 만들어 제도적으로 투기가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겠다.여러분이 선택 하여야 한다.그래야만 잘못된 악습을 끊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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