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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여행을 떠나자

시간이 허락한다면 나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
내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말이있듯 고생은 되지만 그래도 인생순례를 통하여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이 땅 이곳에서 묻힐 이강산을 순례하고 싶은 것이다.
나는 내 강토와 이 나라의 모든 것들이 느끼고 싶다.
나는 아직까지 외국여행은 별로 간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여행을 가고 싶지만 그에 먼저 이 땅에 씨뿌린 조상님들의 체취와 삶을 체험하고 그들과 대화하고픈 생각이 더 든다.
왜냐하면,우리 나라의 많은 사람들은 이 땅과 이 강토를 너무 가볍게 취급하는 분들이 간혹가다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시정되어야 하고 인식이 전환이 필요하다.
이제 이런 분들도 당신의 조국,당신의 피눈물이 살아있는 곳을 알고 외국여행하기를 바란다.
물론 한국어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에게 외국어 교육을 시키는 진풍경은 더욱 가관이지만....
1년에 몇번쯤은 가볍게 여행을 떠나기를 권하고 싶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강산에 속마음도 보고 싶다.
아름다운 이 강산을 우리 욕심으로 많이 일글어진 자연의 모습도 보면서....
이제 인생 순례자의 여행을 따라 빈마음으로 떠나서 가슴느꺼운 삶의 모습을 느껴오기를 바란다.
이 글을 올린지가 벌써 일년이 넘었다.
본의아니게 산티아고 순례길을 오르게 되었다
40일간의 여행길이 사색과 명상에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야고보 성인이 복음을 전파 하였던 곳이다.
4월4일부터 5월15일전후까지가 될것같다.
여러분들이 잠시 여행하는 시간에도 많이 찾아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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