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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허명을 버리자.

사람이 돈과 명에를 갖기 시작 하면서 헛된명성과 지위를 탐하기 시작한다.
속은 온갖 잡배들의 마음으로 학문과 사회적 지위로 장식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인생이 장식품이 좋긴 한가 보다.
흔히들 이런 비판의 글을 쓸 량이면 말잘하는 작자들, 왈 능력이 있으니까 올라갔지 하며 우리들의 무능을 자책한 기억이 날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사회적으로 내노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성공하여 떵떵거리며 살고자 하는 속성도 무시할수 없는 인간들의 기본적인 속성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도 범부의 대부분의 인생들보다는 사회적으로 허명을 즐기시는 분들이 오히려 불쌍한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어느정도 부와 명예 그리고 사회적 지위가 있어 허명이 필요 없음에도 불구하고 액세사리를 장식하고 싶은 모양이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소유욕이 다른 국가에 비해 높다고 알고 있다.
그런연유로 부동산투기에 뒤지지 않는 국민들의 모습들은 거주관념이 아닌 소유관념 속에서 투기에 발벗고 나서는 기이한 현상도 목도하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모습들이 허명을 즐기는 국민의 잘못된 사고와 직결된다고 생각된다.
이제 허명에서 벗어나야 한다.이제 모든것들이 실속적인 삶,근면한 삶이 우리 사회에 요구되는 덕목이 아닐가 생각이 든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의 외부에 대한 허명이 사는 이유가 되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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