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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미쳐가는 사회

우리 사회는 한마디로 혼돈과 무질서이다.
가치관이 붕괴되고 서로의 믿음이 사라진지 오래다.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이미 우리는 방황하여 어디를 가야 하는지 목표없이 떠돌아
다니는 거지와 같다.
더 이상 전통적인 관념으로 사회적 가치기준이 어떤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현대인은 우리가 믿을 곳도 거쳐할 곳도 없음을 마음으로 느끼고 고향의 향수를 그리워한다.
이제는 모두를 잃었다.
찾아야 한다.
그것은 건전한 상식인으로 생각해 보면 우리생활은 혼돈이다.
모두가 미쳐가고 있다.
재산으로,권력으로,섹스로,명예등으로....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살아가며 이것이 최고라 하며 나의 신을 설파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새 신앙인의 메아리는 그들만의 주장으로 상쇄된지 오래다.
어쩌면 미치가는 사회의 알량한 몸짓은 병신춤에 정상적인 사람은 그가 병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낀다.
우리 사회여,비정상적인 혼돈의 세계에서 깨어나야 한다.
우리는 인간이다.
단순하게 말해서 먹고 마시는 알량한 삶에서 목숨을 걸지 말고 서로 사랑으로 살아가는 삶을 생각해야 한다.
당신의 삶이 그리 중요하다면 그대들의 신도들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정처없이 유영하는 돛단배.....
이제 깨어나자.
당신의 곁에는 정상적인 사람의 언어로 같이할 우리가 있음을 기억하자.
서로 손을 잡아주어 우리의 아름다운 가치관과 윤리를 만들고 찾아가자.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정처없이 떠도는 사회질서 부재현상에서 서로가 피해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모두가 이 혼란에서 사회적 질서를 그리고 있다.
가정에서도 삶에서도 우리 모두에게 일종의 공감대를 찾아가는 것이다.
나만의 주장이 아니라 우리의 길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제 가치관과 윤리관을 우리 사회에 맞는 것을 찾아 우리에 것을 만들자.
그래서 우리의 포장도로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자.
남의 일이라고 말하지 말자.
먼 훗날의 일이 아니라 현재의 일이다.
한시간도 미룰수 없다.
우리 이제는 서로가 싸움을 그치고 서로 대화하고 나누어 일정한 틀을 만들자.
그것만이 정상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최소한의 양심이 아닐까...
이 사회는 사랑으로 질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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