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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마음에 별이 되어.. 그리운 눈동자 하나 가슴하나 옆에 두고 나를보면, 별들이 웃음져 떠오르는 그리움되어.... 마음은 마음은 외로운 방랑자, 어디를 찾고 있는지 알수 없지만, 마음은 별이 된다. 산다는 것은 별을 하나씩 두고 사는것, 인생은 별을 수없이 만들어 나눔을 가지는것 나는 오늘도 또 하나에 작은 별을 만든다. 어떤날에는 온통 먹구름이 별을 가려 그리움의 가슴에 별을 만든다. 할머니가 무릎에서 키웠던 손자들의 별들은 초롱 초롱 빛나던 순수의 열매가 주렁 주렁 열어, 성년이 된 지금도 밤이 되면 소망을 따는 별지기가 ... 마음에는 별이 자란다. 사랑과 이해와 나눔과 용서와 배려가 하나가 되어, 별이 된다. 별 하나에 가슴이 옹알이가 되어, 아름다운 눈동자가 된다. 낮이면 모두에게 눈은 빛이 된다. 사랑에 햇살이 비추.. 더보기
내 마음에 호수에는.... 하늘과 바람과 새들이 노니는 호수여, 어두운 날엔 밤배에 노를 젓고, 별헤는 시간이 된다. 호수에는 지구를 이고, 마음을 달린다. 수 많은 사고와 철학과 삶이 오늘도 유랑을 한다. 떠 다니는 세월이 싹을 티우고, 아희야, 이를 어찌할꼬? 호수에는 사람이 없다. 사랑이 없다. 우주를 창조할때 하나에 작은 시도였다. 그곳에서 마음이 되었다. 살아야 한다. 저 넓고 깊은 광야에 가슴을 심는다. 가슴은 끝없는 물이 솟아나는 호수가 된다. 더보기
내 마음에 놀이터 나는 마음에 놀이터가 있다. 언제나 처럼 가도 와도 말하지 않아도, 나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있을뿐이다. 찬 바람이 불면 자신의 작은 힘이나마, 나에 가슴을 안아주고, 그곳에서 잠을 잔다. 말하지 않았다. 듣지도 않았다. 그냥 그렇게 서 있었다. 어머니의 품 속에서 옳다 그리다의 의미는 내겐 없다. 그냥 그렇게 놀았다. 나에게 그는 작은 미소에 지나지 않는다. 갈증이 나면 물 한방울을 내게 주고, 더우면 그녀의 가슴에 들어가 때묻은 나를 씻기우고 , 많은 하늘이 거울이 된다. 사시사철 그렇게 있다. 나는 변하지만 그녀는 그렇게 서 있다. 나에 영원한 놀이터가 침묵으로 사랑을 말하고 있다. 나무와 바람과 잔잔한 물결이 흐르는 곳, 그곳에는 언제나 나를 반기는 소년이 노는 놀이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