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에 친구가 그리워 지는 시간이면... 살면서 마음에 친구를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하지 않고 세상만 얻으면 그것이 멋진 삶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대화는 점점 요원 하였습니다. 마음이 왜 방황하는지조차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마음에 친구를 찾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찾을 시간에 자연과 나눔이 훨씬 빠르다는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나이를 들면서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나무와 숲과 하늘이 더 다가옵니다. 외로움은 혼자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 아닙니다. 마음속에 공허가 나를 넓혀 외롭게 느껴지는것 입니다. 외로움과 행복도 마음속에 나를 얼마나 채웠느냐에 있는것 입니다. 나는 외로움을 즐기고 그속에서 삶을 바라 봅니다. 같이 있음과 더불어 같이 호흡하고 있다는 것이 다르게 다가 옵니다. 외로움은 혼자이기 때.. 더보기 마음이 닫힌자는 외롭다. 마음이 닫혀지면 모두가 닫혀진다. 마음이 열려지면 모두가 열려진다. 우리가 세상을 얻었다 하여도 열려진 것이 아니다. 마음에 불신과 미움과 무관심이 가득한 마음은 이미 닫은것이다. 마음이 닫힌 자는 외롭다. 세상에 길들여진 사람은 자연과 나눔도 잊는다. 모두가 스스로 감옥을 만든다. 삶은 모두가 지옥이 아니다. 세상만 얻으면 모두가 천당이 아니다. 마음의 연습이 없다면 언제나 홀로가 된다. 혼자라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지 못하여 외로움이 되는것이다. 사람들은 혼자라고 주장하고 혼자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처음 혼자 어머니에게 출생 하였을때 혼자였다. 살면서 혼자를 거부한 우리의 조직과 사회를 잊어버린 삶들이다. 우리는 떠날때도 혼자다. 우리가 사랑하지 않고 사는 삶은 혼자가 된다. 닫힌 마음.. 더보기 마음에 화로를 지피면서.... 이렇게 추운 날이면 안방에 솜이불을 깔아놓고, 그리운 사람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말하지 않아도 내 맘을 헤아려 주는 그대를 생각하며, 화로를 켜는 마음에는 언제나 장작불처럼 소박스럽게 그대를 비추고 있다. 옹알이 졌던 세상에 아픔도 고구마 하나씩 나누며, 마음만은 왕처럼 모시며 가슴에는 황실보다 아름다운 꿈을 꾸는 소년이고 싶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는 마음은 싸늘한 바람만큼이나 초조한데, 그리운 이는 알기나 하는지... 세상을 얻어 행복이 아님을 알게 되는 나이가 되면, 마음속에 사각 사각 떨어지는 조각을 따라... 기도를 하게 되지... 그리움의 화로에 달궈 사랑은 ... 내일 나는 나무를 캐러 가야 한다. 그대를 위한 작은 노력이 같이하는 시간보다 아름답다. 서걱 서걱 돋아나는 겨울이 나를 찾..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