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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yun Cho ■ 1984년도 일이기는 하지만, 미국 네브라스카 주의 Attorney General(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의 비위에 대해서, 3번의 처벌/징계 시도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주의회의 탄핵이었고, 2번째는 주 검찰의 형사기소였고, 3번째는 주변호사협의의 disbar(변호사자격박탈) 징계였다고 합니다. 어느 당처럼 검찰이나 (검찰이 탈탈탈 털려고 한다는) 공수처의 수사를 기다리지 않고, 주 의회가 제일 먼저 탄핵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참! 대한변협도 분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브라스카주 변호사협회는 재직중 위증한 검사를 disbar시켰다고 하잖아요!) 이하, 상기 미국 사례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 ■ 미국 네브라스카(Nebraska: NE)는, 주도(capital)는 Lincoln이지만, 최대도시.. 더보기
Tae Hyung Kim(김태형) 지금 미국 전역에서 우선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대규모 백신 접종을 진행 중에 있는 상황에서 이미 자연 감염된 사람이 자신도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맞았을 때 부작용은 없는지? 등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미국은 이미 확진자만 1750만 명을 넘어서고 있고 실제 감염자는 훨씬 더 많음) 여기에 답을 하는 훌륭한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감염자도 백신을 맞아야 하는가? 백신 여유분이 생길 정도가 되면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재감염 가능성 때문인데 감염 후 회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항체 조사를 해보니 약 90%가 최소한 8개월 정도는 항체가 유지하고 있었고 10%는 8개월도채 유지 못했다고 합니다. 즉, 10%는 당장 백신을 맞아야 하고 나머지 90%는 8개월 후에는 백신을 맞아야.. 더보기
김관성목사 신학대학원 경쟁률 각 교단 신학대학원 경쟁률이 거의 미달사태가 났다고 여기저기서 난리네요. 장신대와 총신대 신학대학원만 1점 1대일 정도고 나머지는 입학정원을 절반도 채우지 못한 신학교들이 속출한 상황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심도 있는 분석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 맞는데, 대부분의 진단들이 너무 변죽만 울리는 것 같네요. 핵심은 목사 되는 것이 이제 돈이 안 되는 시대로 본격 진입했기 때문이잖아요. 선수끼리 왜 이러십니까 정말. 이런 현상은 호들갑 떨 일이 아닙니다. 차라리 잘된 것이죠. 자기 인생이 어그러지고, 밥 굶고, 고달파도 이 길을 가겠다는 사람들만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렸잖아요. 뭐가 문제입니까? 그동안은 너무 흘러넘쳤죠. 안 그런가요? 이쪽 세계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버지가 제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