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미애 1. 코로나19 위기로 온 국민께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문제로 걱정을 끼쳐 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국민께 정말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2. 저는 그동안 인내하며 말을 아껴왔습니다. 그 이유는 법무부장관으로서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검찰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진실이 밝혀지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아들은 검찰 수사에 최선을 다해 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누구도 의식하지 말고, 오로지 실체적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의 명령에만 복무해야 할 것입니다. 3. 제 아들은 입대 전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엄마가 정치적 구설에 오를까 걱정해 기피하지 않고 입대했습니다. 군 생활 중 오른쪽 무릎도 또.. 더보기 신동근 오늘(14일) 최고위원회의 전문 내용입니다. 국민의힘은 청와대의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두고 ‘임기 말, 내부고발 입단속’이라는 ‘무책임한 언동’을 멈춰야 합니다. 국가 비상상황에 공직사회의 기강을 다잡아 방역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정책을 민생현장에서 적정하게 집행해 하루속히 국민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폄훼하지 말길 바랍니다. 더불어, 공수처 추진을 위해 청와대 특별감찰관'부터 임명하라는 국민의힘 입장은 몽니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미 국민의힘이 요구해온 특별감찰관 임명을 공수처 출범과 동시에 논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더 이상 시간 끌지 말고 공수처 설치와 특별감찰관,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등 세 가지 사안을 동시에 처리하면 될 일입니다. 국난극복을 위해 정치권이 하나 되어 함.. 더보기 송요훈기자 ‘의심’은 기자들의 직업병 제보가 들어오면 의심부터 하라. 기자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취재수칙의 하나입니다. 기자와 언론사에는 많은 제보가 들어옵니다. 부당한 일을 당하여 억울하다고 호소하는 제보도 있고 부정과 불법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공익적 제보도 있습니다. 반면에, 경쟁자나 경쟁업체 등 이해관계가 있는 상대를 모함하는 제보도 있고, 정치적으로 언론을 이용하려는 음흉한 제보도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채동욱 검찰총장 찍어내기 보도와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저격한 보도에도 제보가 있었습니다. 기자인 저는 그 제보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제보라고 확신합니다. 정파적 의도가 있는 제보를 따라간 보도는 청부 보도이고 공작성 보도가 됩니다. 언론의 보도가 사적 이해관계나 정치적 음모에 이용되지 않으려면, 제.. 더보기 이전 1 ··· 315 316 317 318 319 320 321 ··· 3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