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타고 흘러 흘러

2011. 10. 28. 00:32

가슴의 선율에 춤을 춥니다.

무언을 향한 몸짓에 흠짓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가슴에 송알 송알 맺히는 눈물이 영롱해 집니다.

바라 봅니다.

이 세상 어떤것보다 아름다운 가슴에 씨앗은

누구의 열매인지 모릅니다.

흐릅니다.

 

 

 

가슴은 환희에 젖어

기쁨과 평화의 바다가 됩니다.

나는 나를 떠나 제3자가 됩니다.

나도 너도 아닌것이 노래 합니다.

숨도 욕심인 것을...

나도 욕심인 것을...

 

 

 

 

 

숨과 숨사이로 무한의 공간이 날개짓 합니다.

나는 없어 집니다.

나는 나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호흡속에 티끌만도 못한 가련한 존재 입니다.

 

 

 

끝나지 않는 나에 미련과 탐욕이 호흡을 통하여,

그리움이 됩니다.

흙처럼 바람처럼 나는 내가 아닙니다.

나는 멈추지도 가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나는 끝나지 않는 영혼에 호흡을 바라봅니다.

가슴은 흘러 흘러 무한대로 갑니다.

나는 이 공간을 보며 작은 나를 씻어 냅니다.

남아 있는 모든것은 무었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