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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에서 벗어나자.



나는 처음 투표를 할때부터 야당만 찍었습니다.

부모님은 때로 여당을 많이 찍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는 어릴때부터 정당을 선호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선거제도와 정당의 한계점을 알게 되었던것입니다.

인물이 잘나도 정당에 묻히면 하나의 부속품이 되었던 지난날들을 기억 합니다.

우리는 정당에 예속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정당은 유럽에 정당에 색깔과 근본이 다릅니다.

우리는 여나 야나 색깔이 대동소이 합니다.

어쩌면 낮에는 야당, 밤에는 여당노릇을 하며 기득권을 유지하는데 급급한지 모릅니다.

 

 

 

이제 반세기를 맞이하는 우리에 사고 방식도 고쳐야 할때가 되었습니다.

민주주의는 정치인과 힘있는 사람들이 만들어 주지않고 스스로 만들어 가는것 입니다.

인생도 자신이 선택하여 살듯 그대도 선택을 하여야 합니다.

 

 

 

나는 여든 야든 선택의 권리는 존중 합니다.

내가 야당을 지지 하였어도 결과는 승복 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서로 보완하고 서로 양보하여 고쳐야 하기 때문 입니다.

 

 

 

참여하지도 않고 홀로 말씀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선거를 해봐야 소용이 없고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고 주장 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은 한꺼번에 변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우리 모두가 마음의 결단이 없으면 하루밤의 꿈이 됩니다.

무관심은 민주주의에 최대의 적입니다.

무관심은 모두를 아프게 하는것 입니다.

 

 

 

이제 정당에 옷을 벗을 때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반세기를 통하여 얻은 국민들의 마음속에 판단 입니다.

이제 옷을 벗기는데 동참 하여야 합니다.

모두가 하나되어 모두가 주인이 되는 세상으로 가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사회를 버티는 힘이 됩니다.

나는 믿습니다.

민주주의는 거져 주는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행동하며 실천하며 하나씩 먹는 과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