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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도 사과를 심고 싶다.

미국에서만 사과가 있는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에도 사과를 키울수 있다.

우리에 마음에  사과를 심자.

영원히 푸르름으로 가득찬 나무를 심자.

 

 

 

 

우리도 죽엄앞에 사과를 드리고 싶다.

비난과 쓰레기를 남기고 떠난 가을 벌판에  장사꾼들은

소음만 가득한데...

가신 님을 향한 그리움에 언덕에선 알곡처럼 익은 사과하나....

 

 

 

나에 마음을 드리고 싶다.

마음으로 세상에 매몰되어 사는 모습이 아니라,

그대를 흠모하고 평생을 따라 사는 우리에 사과밭을 가꾸는 농사꾼이 되고 싶다.

 

 

 

 

 

키우고 싶다.

매일 그대의 꿈을 키우고 싶다.

탐욕과 이기심과 무관심을 키우는 사과나무가 아니라,

작은 촛불 하나로 모두를 먹이는 사과이고 싶다.

 

 

 

 

사랑하는 그대여!

그리운 그대여!

이 모든곳에 그대의 마음으로 영원을 장식하라.

 

 

 

떠나도 떠나지 않는 그대가 되어라.

살아도 살아있지 사람들이 아니라,

사랑으로 이 지구를 가슴으로 안고 살아가는

그대의 노예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