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브레이크가 없다.
인생도 가정도 사회도 정차하거나 주차를 모른다.
달린다.
멈추지 않고 달린다.
나를 막는자는 없다.
오직 정진하는 이 차는 한 순간에 내려놓음도 곁눈질도 없다.
하늘이 왜 파랗고 구름이 떠 다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비가 오고 눈이 오면,
내가 내리지 않는다.
나는 주위를 보지 않는다.
나를 심지 않는다.
아는 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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