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많으나 나와 나눌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의 세대는 가슴이 굶주린 세대 입니다.
스스로 탐욕과 이기심을 벗으면 가슴을 찾을수 있는데,
우리는 우리 스스로 세상에 발목이 잡혀 있는것 입니다.
이제 과감하게 벗어야 합니다.
일생동안 가슴의 굶주림으로 살수가 없습니다.
세상을 찾고 모든것을 호령하여도 그대의 가슴은 잊혀진 모습입니다.
우리에 가슴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에 인생을 찾아야 합니다.
최소한 나눌 사람도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이에게서 우리의 가슴을 잃고 산지 너무나 오래 되었습니다.
우리에 가정과 친구와 이웃이 사라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가슴에 대화를 나눌 공간이 없습니다.
굶주린 가슴은 도회의 빌딩과 세찬 바람을 따라 방황 합니다.
모두가 가슴잃은 동물일뿐입니다.
나는 동물의 형상을 하고 타인에게 가슴을 요구하는 어처구니 없는 세대 입니다.
가슴을 찾는 사람은 방황을 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가슴은 어느곳도 없습니다.
찾을길 없는 삶은 속으로 속으로 곪아 갑니다.
시퍼렇게 멍든 삶에 지꺼기가 이리저리 폐수를 뿌릴뿐입니다.
아직도 우리에겐 가슴을 찾기엔 많은 시일이 걸릴지 모릅니다.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나에 욕심인지 모릅니다.
삶도 동물로 만족해야 함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나는 광고를 내야 할것 같습니다.
잃어버린 가슴을 찾습니다.
찾으면 나는 세상을 벗고 그대와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탐욕과 이기심이 많은 사람은.... (6) | 2011.08.11 |
---|---|
세상에 양이 아니라,사랑에 질로 승부하라. (4) | 2011.08.09 |
마음을 열어라. (6) | 2011.08.09 |
사랑에 샘물을 퍼내자. (0) | 2011.08.09 |
가까운 사람마져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10) | 2011.08.07 |
자녀들이여,그대들의 미래는 부모님의 모습입니다. (2) | 2011.08.06 |
마지막에 웃는자가 되어야 합니다. (8) | 2011.08.06 |
나이를 든다는 것은, 용서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10) | 2011.08.05 |
밤 하늘에 붙이는 편지. (0) | 2011.08.05 |
때론 나도.. (5) | 2011.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