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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와 같습니다.

 


누가 나를 때리면 나는 아픔니다.

마음이 힘들면 나도 힘들어 집니다.

나는 어떤 사람도 나 위에 사람이 없고 나 밑에 사람이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항상 어디서나 나에 교만이 머리를 쳐들고 일어나,

타인과 구별하고 우월성을 찾는것을 봅니다.

언제나 처럼 우리 모두는 똑 같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나는 타인과 구분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내가 힘들면 타인도 힘이 들게 마련입니다.

내가 쉽고 편하면 타인도 쉽고 편한것을 찾게 마련 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동일한 감정과 동일한 탐욕과 이기심과 무관심을 가진,

부족한 인간임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나는 나를 바라 봅니다.

내가 나를 바라 보는것는 내가 타인과 구분하여,

더 높아지려는 이기심과 탐욕을 제어하여 그대와 같아 지려는 마음이고,

힘들때 어느 누군가 나에 손을 잡아줄 사람을 기대하며,

 미력한 손길을 기대하는 작은 미소입니다.

 

 

 

나는 힘주어 나를 봅니다.

더불어 부족하고 부족한 이웃과 내가 한몸임을 알게 됩니다.

내 스스로 설수 없어 당신의  눈길로 살아가는 미약함을 발견 합니다.

나는 홀로가 아닌 모두가 한몸이고 같이 아파하는 흔들리는 갈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