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내려 놓을수 없습니다.
갓난 아이는 배를 채워야 합니다.
세상에 배를 채워야 합니다.
바라 보아야 세상을 느껴야 합니다.
세상을 배우며 배를 채웁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을 채워도 잊지 말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더불어 배를 채워야 합니다.
나 혼자만 배를 채우기 보다는 같이 나누어 기쁨과 행복을 만들어야 합니다.
언젠가 나는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방질이 많아 병원으로 가기 보다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쁨과 평화가 숨쉬는 공원으로 가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세상을 벗는 시간입니다.
호흡이 끝날때까지 쌓아 놓는 사람은 먹지 못하는
타인의 식량을 빼앗아 썩어 없애려는 마음과 같습니다.
그대가 만든것 그대가 소비를 하여야 합니다.
내려 놓아야 합니다.
나이는 그대의 모든것을 요구 합니다.
가장 소중한 호흡마져 요구 합니다.
노후에 가장 아름다운 마침은 호흡마져도 받아 들일수 있는 나를 키우는 것입니다.
나에 호흡마져도 받아 들인다면 나머지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세상것은 한 순간에 꿈인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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