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목표도 생각도 없이
흘러간다.
아니 말하지 않은 탐욕이
모르는 것처럼 처절하게 간다.
스스로 생각없는 사람이 되어
나에 목표를 심기위해 간다.
결국 모든것이 무소신 무생각에 칠면조가 되어 간다.
산다는 것은 이런것이라고....
삶은 자신의 색깔을 가지기가 싶지 않다.
스스로 탐욕에 꺽여서 획득하는 전리품을 쫓아서
거리에 떠돌고 있는 초라한 양심이 된다.
사회를 만드는 하나 하나가 삶을 잃어
이젠 낙엽처럼 흩어지는 몰골 하나 하나에는
이별없는 이별을 걷고 무관심에 길들여져
소신은 홀로된 자아가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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