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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간에서 커피가 더 운치가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좋은장소와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면 행복하고 감성이 살아 난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그대들의 감성은 사치다.





바람과 산과 하늘이 있는 공간에

가슴으로 불어오는 향기가 있어

종이컵의 커피도 너무 운치가 있다.

우리의 사치는 외부로 보이는 것이 아니다.

내부는 장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내부적으로 메마른 사막을

장식으로 아름다와지는 것이 아니다,

말 장난이다.

당신이 허욕이 장난을 치고 있을뿐이다.

가슴으로 삭풍이 불면 그대의 마음엔 언제나 건조지대일 뿐이다.






당신의 가슴에 사랑이 없는 한

커피는 사치다.

사막에 피는 꽃은 오래가지 않는다.

사랑에 피는 꽃은 사막일지라도

영원히 지지 않는 오아시스가 된다.

한잔에 자판기의 커피도 나에겐 낙원이 되고,

아름다운 공간에 커피는 쥐약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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