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도 그리움을 타고...

2011.07.09 00:56


이 밤도 별들의 노래가 연주되고,

지상에 모든 것들이 안식을 취한다.

멀리서 밤배를 젖는 소리가 저벅 저벅 흔들리고

그리운 님을 찾는 희미한 물결이 손짓을 한다.

 

 

 

이 밤도 그리움에 언덕에는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 않아도,

세파에 물든 가슴이야 어쩔소냐 머리를 들어보면,

아름다운 자연은 멋진 자태로 춤을 추네.

보이지 않아도 소리가 있고,

열지 않아도 사랑이 주렁 주렁 열려져

넓은 가슴을 드러내고...

 

 

 

찰랑 찰랑대는 바다소리에 귀담지 않아도

새들은 듣고 있었지.

밤하늘에 꿈의 유성은 어느 누군가에 가슴에 자리하여,

초롱불 익어가는 시간을 따라 밤은 깊어만 간다.

 

 

 

이 밤도 그리운 상념과 추억이 새록 새록 피어난다.

서늘한 우리에 이야기는 휴식을 찾는 모든 것들에게

오아시스가 된다.

  •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07.09 07:3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 글은 밤에 읽어야 하는데 아침에 읽네요~
    토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1.07.09 08:2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좋은 글과 사진으로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 Favicon of https://love-pongpong.tistory.com BlogIcon 사랑퐁퐁 2011.07.09 11:4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좋은글 잘보구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ys610.tistory.com BlogIcon 블로그토리 2011.07.09 12:3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빗소리 들으면서 보는 재미도 나름 운치 있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areadi-music.tistory.com BlogIcon 아레아디 2011.07.09 13:2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좋은 글과 사진,,
    사진에 눈을 두다가,,
    시간가는줄 몰랏네요..ㅎ
    10분이나 지났어요.ㅎ
    잘보고 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