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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에 옷을 벗어라.


사랑하는 그대여,

세상의 허상에 옷을 벗어라.

자신에 사랑을 옷을 입어라.

우리 모두에게 벽과 차별과 무관심을 조장하는 그대의 허상에 옷을 벗어라.

그대가 진정으로 입어야 할것은 세상에 허상이 아니라,

관심과 나눔과 이해와 용서와 배려의 옷을 입어야 하는것이다.

 

 

 

 

그대여, 자신을 보아라.

세상에 옷을 입었다 하여

그대가 달라진것이 없다.

그대앞의 칭송과 그대앞의 굽신거림이 그렇게 좋은가?

타인앞에 얼굴을 내리까는것이 그렇게 어려운가?

사람은 자신도 신뢰를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나 자신도 못 믿는 사람들이 그대앞에 머리숙임이 그대를 향한 존경이더냐?

사랑하는 그대여,

허상을 버려라.

그대 자신의 신뢰와 사랑을 믿어라.

자신의 탐욕과 이기심을 믿으라는 것이 아니다.

그대에게 세상이 다가서면 그대는 모든 이들을 잊어야 한다.

 

 

 

 

 

세상에 허상을 벗고 가슴에 사랑에 옷을 입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