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는 우물안에서 살아야 하는것이 아니다.
저수지도 있고 망망대해도 있다.
죽어도 좋으니 강과 바다로 향하여 그곳에 둥지를 틀라.
삶은 안으로 안으로 좁아 지는가?
그것은 불신과 사랑하지 않음과 탐욕과 이기심 때문이다.
그대들의 우물을 없애라.
그대들이 살아가야 할곳은 우물안이 아니다.
넓고 큰 저수지와 강과 바다가 보이지 않는냐?
그렇게 그들은 작은것들이냐?
죽음을 각오하고 그곳을 나오너라.
너희들의 고향은 우물이 아니다.
이 땅의 강과 바다이다.
이 지구와 이 땅이 보이지 않느냐?
일어서라.
우물에서 삶을 벗어 던져라.
우물을 없애라.
자신을 파괴하라.
그곳에 그대의 넓고 깊은 가슴에 바다와 강을 구축하라.
그대들이 살곳은 우물이 아니라 사랑에 바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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