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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수행하는 곳입니다.

인생에 수행은 절로 들어가고,

깊고 깊은 산속을 들어가서 심신을 닦는것이

완전한 수행이 아닙니다.

수행은 먼곳에 있지 않습니다.

이름을 빛내야 수행자가 되는것처럼 생각해도,

모두다 부질없는 생각 입니다.

 

 

 

진정한 수행은 바로 이곳입니다.

사람을 대하면서 모든 사람들을 아우르는 자신의 그릇을 만드는것,

그것이 참다운 수행 입니다.

자신의 모습이 있으나 드러내지 않고,

스스로 더불어 같이 하며 낮아지는 삶을 사는것이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수행 입니다.

 

 

 

 

수행자는 세상의 이름을 탐하지 않습니다.

나를 낮추지도 못하고  졸부보다 못한 삶을 살면서 허명에 노예노릇을 하게 됩니다.

진정 존경스러워할 사람은 드러나지 않게 자신의 수행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입니다.

들꽃은 꼭 아름다와야 눈에 띄는것이 아닙니다.

주위에 아름다운 수행을하는 사람들을 찾고 그 분을 따라야 합니다.

저에 스승은 먼곳에 있지 않습니다.

 

 

 

나에 부모님 입니다.

나에 이웃들입니다.

그리고 몇몇에 사람들 입니다.

성경과 톨스토이그리고 몇사람등 입니다.

나는 앎니다.

 

 

 

자신을 돌아보며 매일 수행하는 사람이 산속에 허명을 쫓는 사람보다,

아름답고 향기나는 꽃이 되는것 입니다.

그대들이 모두가 부처요,사랑에 꽃 입니다.

그대들이 인생에 수행에 그릇 입니다.

수행은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그대 마음에 있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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