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가 따로 서 있었습니다.
가진자와 무산자가 따로 서 있었습니다.
잘난자와 못난자가 따로 서 있었습니다.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따로 서 있었습니다.
사람과 식물과 동물과 서로 따로 서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세계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가슴을 내놓고 대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탐욕과 이기심과 무관심만 상대에게 보였습니다.
우리속에 가슴을 창고속 깊은곳에 감추었습니다.
나에 가슴을 상대방에 보이면 언제나 나를 공격을 할것으로 생각 하였습니다.
그것은 기우에 불과 하였습니다,
진심으로 가슴을 트면 남녀노소가 따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이 우리의 가슴을 분리 시켰을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이 만든 벽은 세상이 우리의 시야를 가리고 있었습니다.
가슴을 열고 나를 보자 세상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가 되어 있었습니다.
동물과 식물이 따로 없고,남자와 여자가 따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께서 창조한 멋진 작품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가슴은 동일 하였습니다.
우리가 관심이 없어 보이지 않았을 뿐이지,
실제로 모두가 하나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가슴위에 하나가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슴은 모두를 통일하고 벌거벗게 만듭니다.
우리가 서로를 분리하고자 하는것은 우리안에 탐욕과 이기심이 하나됨을 막았습니다.
우리에 적은 나외에 존재가 아니라,
나에 불완전으로 발생하는 탐욕과 이기심과 무관심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적은 외부가 아니라,
자신의 내부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하느님께서 모든것을 창조 하면서 분리를 주시지 않았습니다.
모두에게 통일을 주시고 그곳에서 사랑을 얻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사랑안에 하나가 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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