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과 아집과 이기심과 탐욕이 가슴을 지배하면,
그대는 어떤 사람도 당신에 가슴을 방문하지 못합니다.
어리석음은 자신도 보지 못해 후에 아픔이 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못남을 남의 탓으로 돌립니다.
그대가 타인을 보려면,
낮아지고 깨어지고 더 작아져야 합니다.
자신이 너무 커서 절대로 타인을 가슴에 앉히지 못합니다.
타인을 가슴에 넣지 못하고 기껏 세상만 채우려 합니다.
그대의 탐욕대로 세상을 채울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대의 가슴을 채울수가 없습니다.
인간에게 세상과 가슴을 동시에 주시지 않습니다,
탐욕은 가슴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젊음이 젊음인것은 도전과 좌절과 아픔속에 자신을 다스리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나이를 들어 세상것을 얻은 자도 젊은 사람처럼 자신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대가 타인을 보려면 낮아져야 합니다.
세상을 깔고 앉아 타인을 업신여겨도,
그대의 가슴마져 높아지는것이 아닙니다.
그대는 세상나무 정상에 올라 비바람에 뒷치닥 거리를 해야 합니다.
낮아져야 합니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먼저 손길을 주어야 합니다.
먼저 고개를 숙여야 합니다.
먼저 상대의 아픔을 헤아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대는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나를 잊어야 상대방이 나에게 다가와 손을 내민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됩니다.
교만은 그대의 마음을 병들게 하고, 인생도 방탕과 타락에 빠지게 할뿐입니다.
우리는 혼자서는 설수가 있는 동물이 아닙니다.
서로 부추겨 스스로 서는것 입니다.
세상은 당신을 세우는것 같아도 실제로는 마음의 병으로 혼자 설수가 없는 존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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