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대여,그대의 파트너에 자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늙고 병들면 서로 필요함을 느낌니다.

나는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를 들면서 서로의 자리를 하나씩 없애버리며 사는

인생들이 너무 많이 늘어났습니다.

노인은 몸도 마음도 병들어 서로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야 함에도,

이제는 자신만을 챙기어 서로에게 자리가 없었습니다.

같이 살아도 타인이 되어 노후를 맞아야 합니다.




서로를 생각하지 않는 노후들은 오직 돈만 가지고 있으면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서로 구박하고 힘들었어도 끈끈한 정으로 살았던 선조들의 이야기는,

지나가는 이야기에 불과 하였습니다.

한 가정에 타인이 살고 있습니다.

카사노바도 늙으면 자신의 가정으로 돌아가는데 이제는 서로가 가정에서,

서로를 쫓아 버리고 있는것 입니다.





자녀는 당신의 삶을 보고 삶을 설계합니다.

어쩌면 젊은 사람들이 결혼과 가정에 무관심한 이유는,

이렇게 사는 삶을 보면서 무익한 결혼을 꿈꾸고 있는지 모릅니다.

가진것이 없고 배운것이 없어도 정 하나로 버티며 살아온,

선배들이 그리워 집니다.





더 이상 파트너의 자리를 없애버리고 자신의 자리만 생각하는 삶은 없어져야 합니다.

늙음도 설음인데 서로를 배타시하며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삶들은

서로에게 아픔과 슬픔이 됩니다.

서로 파트너를 버리는 삶을 그쳐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정으로  살아왔습니다.

이제 남는것이 무관심과 어둠에 계곡에서 잊혀진 노후를 맞이하면 않됩니다.

마지막까지 서로의 손을 잡고 웃으며 떠나야 합니다.

그대의 파트너는 울고 있습니다.

서로 손수건으로 그대의 배우자에게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