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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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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에 나는 삶의 허무를 봅니다.

예기치 않았던 기습은 나를 허물어 버립니다.

어느 순간에,

나는 떠남과 만남을 알았습니다.

찰나에 착상이 흔들거립니다.




하늘을 쳐다 봅니다.

내가 사는 이곳에서도 찾아오는 모든것이...

나는 바람을 봅니다.

내 가슴에 터지는 빛을 나는 그림니다.





잊혀짐과 기억함이 모두다 현실이 아님니다.

소유와 무소유가 덧없이 지나갑니다.

나는 순간도 알지 못하는 ...

눈을 감고 그리움의 배를 타고 갑니다.





아련하게 떠오르는 향수와 날개짓이

고즈넉하기만 합니다.

멀리 작은 배는 흐느적 거리며 바람을 가릅니다.






이 순간에 서서 나를 봅니다.

또 다시 이 곳에 서 있을지 모릅니다.

내가 나인가도 물어봅니다.

허상과 현실이 자신을 주장 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어느 바람을 따라,

일어서 창밖에 이는 꽃을 봅니다.

나는 그향기에 취하여 삶에 실타레를 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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