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보지 못하면 판단력이 없는것과 같습니다.



내 안에 갖혀 살때 사는 것이 사는줄 알았을 때가 있었습니다.

오랜동안을 그렇게 우물안에 산 뒤에야 그곳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신앙을 믿지 않는 자들이 성령 체험을 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이

지식을 가지고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사실 소유하고 지배하고 안다고 해서 인생이 변화 되는것이 아니듯이,

많이 배운자나 깨달은 자도 알고보면 그들도 사는것은 별반 차이가 없는것 입니다.

스스로 인생을 배우고 노력하지 않으면 자신의 허영에 스스로를 속이는 삶을 살게 되는것 입니다.

나를 보지 못하면 아무리 배우고 세상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어도 생활인으로 볼때

다른 인간과 차이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배웠다고 인생이 개선되고 지배하고 명령한다고 자신이 변화되는 것은 더 더욱 아닙니다.

스스로 자신을 위안해도 인생은 거꾸러지고 엎어지는 삶을 사는것 입니다.

인생을 배우지 않는 자가 보이는 현상을 주장해도 보통의 사람과 차이는 발견할 수 없는것 입니다.

부끄럼을 아는 자는 자신을 가꾸지만 자신을 모르는 지식인과 세상을 가진 자들은,

판단력을 잃고 탐욕과 이기심에 빠져 갈 길을 잃고 허우적 거릴뿐 입니다.

자신을 알지 못하면 못할수록 인생은 망가지게 됩니다.

자신을 알고 깨닫은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지혜롭게 가꿉니다.

지식인이 머리의 지식으로 살다 인생이 대부분이 망가지는 것은,

인생도 배우지 않는 자에게 지식과 소유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점 입니다.

세상을 가졌다고 인생이 바꿔질것이라 생각해도 외부의 형태는 바뀔지 몰라도,

내부의 부족하고 불완전한 삶의 모습이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하는것 입니다.

나를 벗어나지 않으면 판단력이 상실되어 객관적인 판단이 불가능합니다.

통합적인 시각이 아니면 코끼리 전체를 보지 않고 판단하는 것과 같습니다.

배운자와 소유한 자들이 자기안에 갇혀사니 의식이 불분명해 지는것 입니다.

노력하지 않는 자들은 자신을 보지 못합니다.

자신을 보지 못하는 자에게서 지혜는 요원한 일에 불과 합니다.

지혜는 외부를 아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나를 아는 것은 객관적 시각으로 타인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인생은 나를 남처럼 바라보고 나를 바르게 인도할때 남과 다른 삶을 영위하게 됩니다.

사랑을 통하여 타인과 지신을 보게되면 인생은 변화속에 행복의 바다를 항해하게 될것 입니다.

그대는 그져 떠다니는 탐욕에 쪼각배를 탄 슬픈 자화상에 불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