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있습니다.
항상 내 곁에 나를 잡아주고
나에 손이 된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나 보이지 않아도
늘 내 곁에 떠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내세울것이 없어도
언제나 마음으로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눈을 보며 가슴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사람이 있습니다.
말없이 시간과 세월을 바라 봅니다.
그는 자신을 받아들음과 용서도 앎니다.
산다는 것은 세상에 매몰되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길은 고독합니다.
삶과 사랑에서 작은 사색에 공간에 서 있었습니다.
언제나 처럼 그렇게 서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은 우리에 나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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